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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12월 27일(목) 오후 3시 교내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서 ‘서울 VR/AR제작지원센터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서울 VR/AR제작지원센터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2018년 지역 VR/AR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한성대가 운영하는 서울권역 유일의 VR/AR분야 특화 제작지원,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전문기관이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S.T.A.R(Seoul Top Ar vR) 기업 발굴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서울 소재 10개 기업의 콘텐츠 시연회 △우수 S.T.A.R 기업 및 우수 스타트업 기업 시상식 △VR/AR 기업 10개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VR 아티스트(피오니) 등 13개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약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후 5시부터는 유관 기관 관계자들 간 VR/AR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리셉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성대 VR/AR 센터장 김효용 교수(ICT디자인학부 영상·애니메이션트랙)는 “성과 발표회를 통해 VR/AR 산업이 서울권역을 넘어 전국권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이다.”면서 “VR/AR 스타트업 기업 및 예비창업자가 지금껏 불철주야 기울인 노력의 성과가 성공적인 사업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성대는 ‘2018년 지역 VR/AR제작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VR/AR 산업 성장의 지역 거점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물인 서울 VR/AR제작지원센터를 올 12월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 63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VR/AR 기술 연구 및 콘텐츠개발을 위해 설립된 EC(Entertainment Contents) Lab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전문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교육에서 창업, 투자유치에 이르는 ONE-STOP 기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심지현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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