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에이전시 라이징팝스(대표 김근식)에서 경력직을 채용한다. 

설립 6년차에 접어든 라이징팝스는 주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PR업무를 서비스한다. 이번에 채용하는 부서는 마케팅팀, 세일즈팀, 콘텐츠팀, SNS팀으로 각 팀당 한 명씩 채용한다. 1차지원서 접수기간은 1월 18일까지며, 각 팀마다 개인 과제를 부여해 1월 3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그 후, 과제 합격자에 한해 실습 면접을 진행한다. 실습 면접은 2월 7일 또는 2월 8일 중 지원자가 원하는 날 19시에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관련 경력을 최소 1년 이상 가진 91년생 이상부터 85년생 이하까지의 비흡연자다. 그 외 우대사항으로 ▲퇴근 이후 카톡에 예민하지 않은 사람 ▲업무 중 스트레스의 근본 원인을 ‘관계’가 아닌 ‘실력’에서 찾는 사람 ▲’못 한다’고 하기 전에는 죽이든 밥이든 무엇이라도 만들어 내는 사람 ▲틀리든 맞든 자신의 주장을 논리 정연하게 또는 합리적으로 풀어내는 사람 등이다.

근무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주 45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대학원 등 본인사정에 따라 ‘월화수토일’, ‘13시부터 22시 근무’ 등 협의가 가능하다. 채용된 직원은 2월 18일 월요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3개월 이상 근속 시 복지 포인트 2,918,000원을 지급하며 자세한 내용은 채용 시 공지한다.

스타트업 PR에이전시 라이징팝스의 2018년 주요 프로젝트는 ▲서울 창업허브 입주기업 인터뷰 ▲용산구 드래곤페스티벌 기획 및 운영 ▲의료용 대마 합법화 촉구 기자간담회 기획 및 운영 ▲SK텔레콤 NUGU컨퍼런스 PPT 제작 등이다.

라이징팝스 김근식 대표는 “팀보다는 개인의 능력을 중요하게 여겨 1인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단순 업무는 아르바이트생을 두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심지현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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