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왼쪽)과 본사 권병우 본부장(가운데) 서호현 부장(오른쪽)이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

최연소 공인노무사, 최연소 강남구의회 의원, 최연소 구의장

최연소의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강남구 의장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나이는 젊다. 만 35세 젊은 의원답게 활기가 넘치고 일에 대한 추진력이 있어 보인다.

나이가 젊다고 무시 하면 안 된다. 벌써 삼선의원이다.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이관수 의장의 느낌은 “그 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경험을 쌓아 놓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뷰는 미리 질문지를 주지 않고 즉흥적으로 질문을 하면서 의장이 강남구를 어떻게 이끌고 갈 것인지 강남구 주민을 위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의장이 되고 나서 첫 번째로 민원 서식 관리업무를 시작했다고 한다.

의장이 가장 최우선시 하는 것은 민원해결에 앞장서는 것이다. 민원 서식을 관리하면서 해결한다고 하니 체계적으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이관수 의장의 최대 장점은 노무사 출신이란 점이다.

청년인턴지원제를 매년 200명에게 구에서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을 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을 위해 청년창업센터 조례를 전국 최초로 만들어 인큐베이팅된 청년 창업자 및 스마트기업의 멤버 직원들이 배출이 되고 있다.

그리고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회와 교류를 통해 기업 대표들과의 소통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

모범 어린이상 표창, 의장배 체육대회, 공공정책 연구원과 함께 정책 토론회 개최, 청소년 연설 대전 등 의회 주관으로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주민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일에 대한 욕심과 열정이 많이 느껴진다.

임기는 3년 반이 남아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새로운 일과 주민을 위해 봉사를 할 지 내심 기대해 본다.

짧은 인터뷰였지만 의장의 추진력과 주민을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지니 앞으로 더 발전된 강남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호현 기자  twoli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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