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enQ PD2700U

글로벌 IT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 BenQ.co.kr)는 27인치 화면에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프로 디자이너를 위한 모니터, PD2700U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벤큐 모니터 공식 수입원 피치밸리(대표 정재윤, www.peachvalley.co.kr)에서 유통하는 PD2700U 모니터는 디자이너에게 가장 중요한 정확한 색상 표현과 다양한 컬러모드, 오랜 시간 모니터 앞에서 작업을 하는 디자이너를 위한 인체공학적 디자인 및 아이케어 기능이 탑재되어있는 제품이다.

벤큐 디자이너 모니터인 PD시리즈는 25인치부터 32인치까지, QHD부터 UHD까지 다양하며, PD2500Q, PD2700Q, PD2700U, PD3200Q, PD3200U 제품 총 5개의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다.

PD2700U는 IPS 패널에 sRGB와 Rec.709 색 영역을 100% 지원하며, 개별 제품마다 팩토리 캘리브레이션 리포트를 제공해 정확한 Delta-E 및 감마 성능을 보장한다. HDR 10을 지원하여 생생한 영상 시청이 가능하며, 설계 디자이너가 그래픽 작업에서 복잡한 선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CAD/CAM 모드, 영상 에디터가 어두운 영역의 세밀한 작업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명암을 조절하는 애니메이션 모드 등 디자이너를 위한 다양한 컬러모드를 지원한다. 또한 두 개의 컬러모드를 한 화면에서 보여주는 듀얼뷰(Dual View) 기능과 두 대의 PC를 하나의 모니터로 사용하는 KVM 기능으로 작업 효율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DP OUT 단자를 통해 듀얼 및 다중 디스플레이 구성이 용이하며, 제로베젤 타입의 디자인으로 다중 모니터 구성 시 거슬림이 적다. 독일 인증 업체 TUV 라인란드에서 인증받은 플리커프리(flicker-free) 기능과 사용 환경에 따라 4단계로 조절 가능한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을 탑재했으며, 주변 밝기와 영상 콘텐츠의 밝기를 감지해 자동으로 화면 밝기를 최적화하는 B.I 테크놀러지를 지원한다.

벤큐코리아 마케팅팀 이상현 팀장은 “오랜 시간 모니터를 사용하는 디자이너를 위한 모니터는 충분한 작업 공간을 위한 높은 해상도, 정확한 색상, 최적의 시야를 위한 인체공학적 디자인, 시력 보호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어야 한다”며, “PD2700U는 4K UHD의 높은 해상도, 개별 팩토리 캘리브레이션을 통한 정확한 색상과 다양한 분야의 디자이너에게 특화된 색상 모드, 틸트와 스위블, 피봇이 모두 가능한 스탠드, 벤큐의 독자적인 B.I.테크놀러지와 로우블루라이트, 플리커 프리 등 시력 보호 기능을 탑재한 디자이너를 위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라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벤큐는 모니터 업계 최초로 독일 인증 업체 TUV 라인란드에서 인증받은 플리커프리(flicker-free) 기능과 사용 환경에 따라 4단계로 조절 가능한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을 모니터에 탑재하였으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자동밝기조절 기술인 B.I.테크놀러지를 개발하였다. 또한 벤큐는 자사의 아이케어 모니터를 구입하면 수익금의 일부를 안과성 질환자 치료에 사용하는 ‘BenQ 아이케어 캠페인’을 김안과 병원과 2년째 시행하고 있다.

벤큐 PD2700U는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패널을 포함한 무상 3년의 서비스 기간을 보증한다. 또한 벤큐는 김안과 병원과 함께 아이케어 모니터 수익금의 일부를 후원 기금으로 마련해 안과 질환을 치료받지 못하는 환경에 놓인 환자를 돕는 ‘BenQ 아이케어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정훈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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