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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보단 ‘강북∙용인’ 노려라5월 입주물량, 전달 대비 5000가구 이상 증가
보도부 | 승인 2010.04.07 12:47
다가오는 5월에는 서울 강북지역과 경기 용인지역에서 신규 입주가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강북 미아뉴타운 및 용인 동천지구 등 주요 사업지에서 대규모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기 때문이다.

5월에는 전국에서 31개 단지, 총 2만2529가구가 입주를 시작하겠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에 따르면 2010년 5월 입주를 시작하는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전국적으로 총 2만2529가구로, 4월(1만7297가구)에 비해 5232가구 증가했다. 이는 올 들어 가장 풍성한 물량으로 기록된다.


   

시도별로는 서울 2926가구, 경기 8061가구로 서울과 경기 모두 지난 4월에 비해 물량이 증가했다. 서울은 강북 미아뉴타운에 대규모 물량이 풀리겠으며, 경기는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반면 인천은 주로 하반기에 물량이 집중되면서 5월에는 신규 입주물량이 전무하겠다. 특히 다가오는 9월~12월까지는 청라지구 및 송도신도시가 입주를 맞으면서 물량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수도권에는 총 1만987가구, 전국 물량대비 약 49%가량이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달 물량(6476가구)보다 4511가구, 약 70%가량 증가한 수치다.

서울지역은 지난 4월(1180가구) 물량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2926가구가 출시된다. 단지 수는 4개로 적지만 1000가구 이상의 대 단지가 배치되면서 넉넉한 물량확보에 나선다. 단, 한강 이남지역으로는 금천구 독산동에 246가구로 이뤄진 1개 단지만이 배치되면서 물량 부족이 예상된다.

특히 강남3구에는 입주를 맞는 단지가 단 한곳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강남으로의 입성을 원하는 수요자라면 좀 더 여유를 갖고 강남구 진달래2차(464가구, 6월)나 서초구 삼호가든1,2차(1119가구, 11월)를 기다려 보는 것이 좋겠다.

반면 강북지역에는 중랑구 내 1개 단지와 강북구 2개 단지가 준공을 맞는다. 미아뉴타운 6구역∙12구역에 들어설 예정인 래미안미아뉴타운 1,2단지는 약 2500여가구로 구성돼 있어 전셋집을 찾는 수요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에서는 주로 남부 지역에서 신규물량이 쏟아지겠다. 단지규모도 비교적 큰데다 단지 수도 16개로 넉넉한 편이다.

특히 용인지역의 물량이 눈에 띈다. 수지구 내에서 5월 준공을 맞는 단지가 9개나 몰려있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죽전지구의 입주가 시작되었던 2004년 6월 이후 가장 많은 입주물량으로 기록된다.

동천동에는 2007년 9월 분양 당시 높은 경쟁률로 관심을 끌었던 래미안동천(1BL~4BL)의 약 2400여 가구가 한꺼번에 입주를 맞는다. 이외에도 성복동 및 신봉동에도 줄줄이 입주물량이 대기 중이다.

이밖에는 광주시 및 군포, 수원, 안성 등 경기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물량이 배치돼 있다. 이중 안성시 공도읍의 KCC스위첸이 1101가구가 가장 규모가 큰 단지로 손꼽힌다.

   


5월 입주하는 단지들의 면적 별 분포를 살펴보면 99㎡(30평형)대가 전체 물량의 52%가량을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이어 132㎡(40평형)대가 24%, 165㎡(50평형)대 이상의 대형면적이 14%로 그 뒤를 이었다. 이로써 99㎡(30평형)대 이상의 중대형 면적은 전체 물량의 총 90%가량을 차지하겠다.

66㎡(20평형)대는 약 8%의 수준을 보였다. 5월에는 비교적 대 단지 아파트가 많이 분포돼 있는 만큼 소형아파트 비중도 다소 높게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66㎡(20평형)대 미만의 초소형 아파트는 전체 물량의 약 2%가량이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총 1만1542가구가 새 주인을 맞는다. 이는 지난 4월(1만821가구)보다 721가구 증가한 것으로 전국 물량의 51%가량에 해당하는 수치다. 단지 수는 많지 않지만 1000가구이상의 대 단지 분포가 많은 탓에 지난 2009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물량으로 집계됐다. 특히 충북 청주시 사직동에는 무려 3599가구로 이뤄진 매머드급 단지가 배치되면서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 단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그 중 충북(1개 단지, 3599가구)이 가장 많은 물량을 차지했고, 뒤이어 부산(2개 단지, 2153가구), 강원(2개 단지, 1250가구), 충남(1개 단지, 1049가구), 전북(1개 단지, 1041가구), 대전(2개 단지, 1018가구), 경남(1개 단지, 902가구), 광주(1개 단지, 530가구) 순이다.

◆ 강북구 미아동 래미안미아뉴타운1차(6구역)•2차(12구역)

래미안미아뉴타운1∙2차 단지는 강북구 미아뉴타운 내 6∙12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다. 1차의 경우 24개동, 5~24층, 1247가구이며 2차는 22개동, 6~25층, 1330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로써 총 2577가구를 이루는 매머드급 대단지를 형성할 예정이다. 단지 내에서 북한산 조망이 가능해 환경여건이 우수하다. 교통여건으로는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이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단지인근으로 미아초, 송천초, 영훈초, 성암여중, 영훈중, 영훈고 등이 마련돼 있다. 면적은 1차가 59~145㎡(17~44평형), 2차가 55~141㎡(16~42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단 1차 58㎡, 60㎡와 2차 55㎡, 60㎡는 임대아파트로 거래가 불가능 하다.

◆ 용인시 동천동 래미안동천(1~4BL)

동천도시개발구역내 1~4블록에 위치한 이들 단지는 총 2393가구의 매머드급 주택단지를 형성하고 있다. 각각 1블록 460가구, 2블록 428가구, 3블록 885가구, 4블록 620가구로 구성돼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분당선 오리역이 차량 5분 거리에 있으며 미금역도 차량을 이용해 10분 내에 이용할 수 있다. 2014년에는 신분당선 연장선인 동천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교통망의 개선이 기대되는 단지다. 단지 주변으로 동천초, 손곡초, 손곡중, 수지중, 수지고 등의 교육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에버, 죽전신세계백화점 등 수지구 내의 여러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

◆ 충북 청주시 사직동 캐슬푸르지오

사직동 주공2,3단지를 재건축한 캐슬푸르지오는 35개동, 14~25층, 총 3599가구로 이뤄진 매머드급 단지이다. 단지 인근의 교육시설로는 사직초, 창신초, 한별초, 청주여중 등이 마련돼 있어 이용이 가능하다. 편의시설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청주의료원, 현대코렉스 등이 있다. 사직공원 조망이 가능해 환경여건이 우수한 편이다. 면적은 82~214㎡(25~65평형)으로 소형에서 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보도부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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