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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메트리 그녀석’ 김다솜, 몸 사리지 않는 열연 ‘강렬한 엔딩 선사’김다솜, 배우로서의 스펙트럼 넓히다! ‘앞으로가 기대된다’
박현식 기자 | 승인 2019.04.23 08:57
   
▲ 사진출처: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방송캡처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김다솜이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치며 강렬하게 퇴장했다. 

지난 22일에 방송된 월화드라마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연출 김병수/ 극본 양진아/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13회에서 김다솜은 열혈 형사 ‘은지수’역으로 분했다. 

이날 지수는 윤재인(신예은 분)의 전화를 받고, 영성아파트 화재 사건과 한민요양병원 사건의 용의자인 강근택(이승준 분)과 검사 강성모(김권 분)가 있는 강국역으로 향했다. 그는 연기가 피어오르는 쪽을 발견해 뛰어 들어갔고, 그 안에 격투를 벌이고 있는 두 사람을 목격하게 되었다. 지수는 천장을 향해 공포탄을 쏜 후 “강성모... 그 칼 내려놔”라고 말하며 성모를 설득 시키려 했다. 이어 “첫발은 공포탄이지만 두 번째는 진짜야. 제발 칼 버려”라며 간절히 말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그러나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근택은 벨브를 돌렸고, 수증기로 인해 지수와 성모는 시야가 가려졌다. 성모는 지수를 향해 “은지수! 지금 당장 여기서 나가. 어서!”라고 외쳤고, 지수는 “네가 그놈을 왜 죽이고 싶어 하는지 마음 알아. 경찰을 못 믿는 이유도 알고. 하지만 강성모, 너 나한테도 기회를 줘야지”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그때 근택은 지수를 향해 달려가 그의 복부에 칼을 꽂았고, 지수는 쓰러졌다. 숨이 넘어갈 것 같은 상황에도 그는 “거봐... 강성모 괴물 아니잖아. 괴물이면 저놈 잡으러 갔겠지. 나 놔두고”, “저놈 죽인다고 네 상처 낫는 거 아니야. 오히려 더 큰 상처가 될 거야. 그러니까 제발 나랑 같이 돌아가자. 강성모”라고 힘겹게 말하며 의식을 잃어 시청자들을 숨죽이게 했다. 

김다솜은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털털하고 화끈한 형사 ‘은지수’를 섬세하면서도 다채로운 연기로 맛깔나게 살리며, 배우 김다솜으로서 존재감을 톡톡히 알렸다. 또한 김다솜은 마지막까지 예측 불허한 엔딩과 리얼한 액션 연기, 풍부한 감정선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한편, 김다솜을 비롯해 박진영, 신예은, 김권 등이 출연하는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박현식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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