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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앤지 자회사 세틀뱅크, 상장예비심사 통과자회사 세틀뱅크 23일 상장 예비심사 승인
임수민 기자 | 승인 2019.05.24 09:38

민앤지(대표이사 이현철)는 자회사 ‘세틀뱅크’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자회사 세틀뱅크(대표이사 이경민)는 2000년 설립된 전자금융 및 결제 플랫폼을 제공하는 핀테크 서비스전문 기업이다. 간편현금결제, 가상계좌, 펌뱅킹, PG 서비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그 중 간편현금결제 서비스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간편현금결제란 결제 플랫폼상에 본인의 계좌정보 등록 후 결제 요청 시 패스워드, 생채인식 등의 간편 본인 인증을 거쳐 실시간 출금 이체되는 서비스다. 세틀뱅크가 국내 최초로 개발 및 런칭하여 국내 대형 e-커머스(G마켓, 11번가, 옥션 등)와 대다수의 간편결제 페이사(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의 현금결제 서비스를 도맡아 하고 있다. 그 결과 세틀뱅크는 간편현금결제 시장점유율 97%의 압도적 마켓리더로 자리 잡았다. 

세틀뱅크는 간편현금결제 사업 이외에 공과금 납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무통장 입금용으로 사용되는 가상계좌 결제 분야에서도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세틀뱅크가 현금 기반 서비스에 독보적 우위를 차지하게 된 배경에는 ▲기존 결제수단의 불편함 (신용카드 발급 조건, 공인인증서, 보안 프로그램) ▲ 효율적 소비 니즈 (신용카드 소득공제율 15%, 현금 소득공제율 30%) ▲카드 사용량 감소에 따른 현금 사용량 증가 등 현금 결제 시장의 성장에 있다.   

이와 같이 국내 간편현금결제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세틀뱅크의 간편현금결제 실적 역시 매년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거기에 기존 사업(가상계좌, 펌뱅킹, PG 서비스 등)의 안정적인 매출이 더해져 201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571억 원과 13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5.3%와 40.4% 늘어난 수치다. 

세틀뱅크 이경민 대표는 “세틀뱅크는 가상계좌 서비스를 시작으로 펌뱅킹, PG, 간편현금결제 서비스까지 핀테크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며 “핀테크 선도 주자로써 코스닥 상장을 통해 세틀뱅크의 기업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 밝혔다.

세틀뱅크는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예정하고 있으며, 상장주간은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맡고 있다.

민앤지는 지난 2016년 세틀뱅크를 인수하여 현재 최대주주로써 세틀뱅크의 지분 42.99%를 보유하고 있다.  

임수민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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