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 회장,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회장, 한국무역협회 김영주회장(좌로부터)

메타바이오메드는 3D를 공통 언어로 하여 제품개발에서부터 생산, 판매,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제품수명주기에 관계된 모든 이해 관계자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솔루션의 글로벌 대표 기업 다쏘시스템코리아와 지난5일 국내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었다. 

메타 바이오메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쏘시스템이 보유한 가상 소재 시뮬레이션 및 연구/생산의 디지털화, 머신러닝/인공지능, IoT 등의 신기술을 메타 제품의 R&D, 생산, 유통에 접목해서 기존 제조시장이 갖고 있는 성장 한계성을 뛰어넘어 퀀텀 점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더스터리얼 4.0 시대를 위한 제조업 혁신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달성하기 위해 메타바이오메드는 단기적으로는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에 참여하여 전 공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한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과 이익극대화를 추구한다. 또한 10년간 축적된 내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기술을 접목하여 수요예측을 통한 생산 유통시스템 혁신을 이뤄 다품종 소량생산 기반의 제조업 위기를 극복할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장기적으로는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가상현실이나, 증강현실 기반의 모의 수술 및 시술 체험 솔루션을 개발하여 의사들에게 제품 교육 및 신개념 제품 체험경험을 서비스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쏘시스템 개요 3D 익스피리언스 회사인 다쏘시스템은 지속 가능한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가상 세계를 비즈니스와 사람들에게 제공한다. 다쏘시스템의 솔루션은 제품의 디자인, 생산 및 서비스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며, 가상세계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사회적 혁신을 촉진한다.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쏘시스템은 140여 개국 21만 고객사와 협력하여 경험의 경제를 이끌어 나가고 있으며, 2018년 다보스 포럼이 발표한 세계 100대 지속가능 기업 세계 1위에 선정되는 등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기업이다.

조수영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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