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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다선한의원, 여름철 ‘안구건조증’ 비상 한방으로도 근본치료에어컨, 선풍기 등 실내습도 떨어뜨려 눈물 증발의 원인
서호현 기자 | 승인 2019.07.30 10:22
▲ 다선한의원 안재형 원장<사진=이머니뉴스 제공>

더위와 장마가 일찍 찾아오면서 에어 컨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에어컨을 사용하게 되면 실내 또 는 차량 내부가 건조해져, 이에 따라 안구건조증을 호소하거 나 악화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빨리 마르거나 눈물 생성량이 부족하여 눈 표면이 건조해지는 질환을 말한다. 안구건조증이 발병하면 눈이 뻑뻑해지고 시리며,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이물감이 있으며 콕콕 쑤시는 느낌을 호소하고, 외관 상으로는 눈이 충혈된다. 심할 경우 눈을 뜨고 있기가 힘들 정도로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다선 한의원 안재형 원장은“안구건조증은 별다른 안질환이 없는 사람 누구에게나 쉽게 발병하는 질환 중 하나로 평소 환경을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여름철 냉난방 시에는 충분한 습도를 유지하고, 안구건조증이 심한 환자는 헤어드라이어 등도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장시간 독서나 컴퓨터 작업 시에는 눈을 자주 깜박거리거나 잠깐이라도 눈을 지긋이 감아 눈물을 적셔주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또한 증상이 나타나면 일시적인 증상으로 판단하고 방치할 것이 아니라 전문의와 상담하고 근본부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안질환의 한의학 치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안구건조증의 경우도 한방으로 매우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안재형 원장은 “한방에서는 눈물의 생성량을 늘리기 위해 치료와 눈물이 마르는 원인을 제거 될 수 있는 치료를 하게 되는데, 먼저 한약 처방을 통해 눈물샘의 분비를 촉진하고 간의 기능을 활성화 시키며, 평소 스트레스나 과도한 긴장으로 간이 편안하지 못해 눈물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뭉쳐있는 기운을 풀어주는 근본적인 치료를 한다”며 “약물치료와 함께 안구 건조와 피로 증상을 신속하게 개선하기 위해 점안치료, 침구치료 등을 병행하고 있으며 안포자락술을 통해 빠른 효과를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호현 기자  twoli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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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를 담당하는 서호현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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