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8월 30일까지 2019 서초구 협동조합 역량강화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역내 협동조합 임직원 뿐아니라 인근 지역 임직원도 아카데미를 수강할 수 있으며 질 높은 교육을 위해 구는 30명 정도로 교육생을 신청 받고 있다.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5일간(매일 14시~17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란 △유형별 조직원리 및 인사노무 △회계 및 세무 △조합 갈등관리 △우수 협동조합과의 만남 총 5강으로 이루어 졌다.

특히 경영지도사·노무사·회계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강사로 나서 실제 마주 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협동조합 아카데미는 무료로 진행되며 협동조합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 후 직접방문 및 인터넷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구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협동조합 운영진들이 다양한 사례를 미리 접하고 우수한 선배 협동조합 운영진들의 노하우를 함께 배우며 임직원 간 소통창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은희 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협동조합 경영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고 말했다.

서호현 기자  twoli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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