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 이하 산단공)은 금일(28일)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인천 남동산단 입주업체인 영림임업㈜에서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영림임업㈜에서 ‘공장화재’ 상황을 설정하여 인천시, 인천 공단소방서, 한전, KT 등 14개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여 실전과 같은 현장 훈련이 실시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는 현장연락관의 EMS 시스템* 활용을 통한 상황보고, 스마트 의료지도(SALS)*를 통한 인명구조, 훈련상황 생중계 등 첨단 ICT기술도 활용되었다.

* EMS 시스템(전자 매뉴얼 기반 재난현장관리시스템) : 재난현장에서 개인 임무를 확인하고 수행결과를 보고→ 상황실에서 임무수행 현황을 모니터링 가능

** 스마트 의료 지도(Smart Advanced Life Support) :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구급대원과 응급실 의료진이 스마트폰 영상통화를 사용해 현장에서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실시하는 것

산단공 황규연 이사장은 “이번 현장 훈련을 통해 산업단지 내 재난에 대한 실전 대응 역량이 강화되어 안전한 산업 환경이 조성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안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훈련 목적

ㅇ (목 적) 국가산업단지 내 대규모 재난사고 대응력 향상을 위해 복합재난을 설정하여 산업단지 재난대응 능력향상

ㅇ (목 표) 실제 재난상황에 기반한 토론 및 현장훈련을 통해 복합재난에 대한 실전 대응역량 강화 및 대응체계 구축

󰊲 추진방향

ㅇ 현장중심의 초기대응역량 강화

-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

- 재난대응 단계별 조치검토로 실전대응능력 제고

- 토론기반훈련의 목표 달성을 통해 훈련역량 강화

ㅇ 통합연계훈련으로 재난대응체계 점검

-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재난대응훈련 점검

- 실행기반훈련의 목표 달성을 통해 훈련역량 강화초기 재난대응

관련 문제점, 개선방안 도출

- 재난대응에 대한 문제점, 개선방안 도출로 실제상황 적용

ㅇ 입주기업체 참여 및 체험 훈련으로 재난의식 강화

ㅇ 사고유형 별 전문유관기관을 참여시켜 훈련 성과 극대화

배광호 기자  khbae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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