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의 페이코인(Paycoin)은 국내 최대 규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와 결제서비스 제휴를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BBQ와의 제휴를 통해 페이코인(PCI) 결제서비스 오픈을 완료했으며, BBQ 공식 홈페이지와 전용 앱(APP)에서 페이코인(PCI)으로 주문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를 기념해 페이코인은 11일부터 외식업 주요 3대 가맹점인 도미노피자, BBQ, KFC 등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브랜드 가맹점에서 1만5천원 이상 페이코인으로 결제 시, 4천원 상당의 25PCI를 지급해 주는 이벤트로 자세한 사항은 페이프로토콜 월렛 앱 또는 각 브랜드 가맹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재 페이코인(PCI)은 세븐일레븐을 비롯해 도미노피자, 달콤커피, KFC 등 온오프라인 가맹점 1만5천여 곳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페이코인 관계자는 “BBQ와의 결제 제휴를 통해 페이코인 결제 가맹점 브랜드가 확대되면서 이를 기념하는 대박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올 연말에도 페이코인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프랜차이즈와의 제휴를 통해 페이코인 사용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날의 암호화폐 페이코인(PCI)은 1% 수준의 낮은 수수료와 빠른 정산 주기를 제공하여 가맹점주들의 수수료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또 가맹점들이 받는 암호화폐는 다날과 페이코인을 통해 원화 정산이 이루어져 암호화폐의 특성인 가격 변동성 부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해준다.

또한, 고객에게는 제휴 가맹점에서 페이코인 결제 시, 최대 50%를 페이백 해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인 움직임을 통해 페이코인은 블록체인 기반의 간편결제라는 새로운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정훈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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