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의 자회사 페이코인(Paycoin)이 실내형 어드벤처파크 ‘라이언 치즈볼 어드벤처 남산타워’와 결제서비스 제휴를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남산에 위치한 카카오프렌즈 최초의 도심형 VR 어드벤처파크인 라이언 치즈볼 어드벤처에서 페이코인(PCI)으로 이용권 구매부터, 매장 내 판매되는 모든 식음료 및 굿즈 상품 결제가 가능하게 됐다.

라이언 치즈볼 어드벤처에서 페이코인 결제 이용 시,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매표소에서 모든 종류의 이용권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또 라이언 치즈볼 어드벤처 카페 내 모든 음료가 50% 할인되며, 스낵 스테이션 내 가장 인기 식품 중 하나인 ‘선데이치즈볼 싱글콤보’가 3,000원에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어드벤처파크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페이프로토콜 월렛 앱 설치 및 신규가입 시, 매장 내 게재된 이벤트 안내문 속 특정 리워드 코드를 입력하면, 4,000원 상당의 25PCI 즉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상세 내용은 페이프로토콜 월렛 앱 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페이코인(PCI)은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암호화폐이며, ‘하이퍼레저 패브릭(HLF)’ 기반의 기술이 적용돼 결제 처리 속도가 다른 암호화폐에 비해 월등히 빨라 매장에서도 빠르고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페이코인 관계자는 “이번 라이언 치즈볼 어드벤처 결제 제휴를 통해, 페이코인 결제 가능 영역이 쇼핑, 식품, 게임 산업을 넘어, 오프라인 체험형 놀이공간까지 확장했다”며 “어드벤처 테마파크의 많은 방문자들이 페이코인이 준비한 다양한 할인 및 리워드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훈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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