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관리 앱을 개발하는 ㈜닥터다이어리가 3월부터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업부설연구소는 △블루투스 또는 와이파이 기능이 있는 혈당 체크 기기와 닥터다이어리 App을 연동 △의료진과의 맞춤 상담 기능 탑재 △혈당 관리 앱 기능 추가 등 기존 앱에 추가적인 기능을 연구 개발하기로 했다.

㈜닥터다이어리에서는 당뇨환자분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 중 혈당 수치를 체크하여 매일매일 기록한 후 관리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App을 통해 매월 관리를 함과 동시에 전월과 비교를 통해 무엇이 부족했는지, 어떻게 관리를 해야하는지,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App을 개발함으로써 500만 당뇨 환자분들이 보다 더 쉽고 편리하게 혈당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이번 연구소설립을 계기로 앱의 기능을 더 발전시킬 계기가 될 것으로 관계자는 밝혔다.

서호현 기자  twoli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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