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실패하지 않는 인재채용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자격증과 같이 업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기술인 하드 스킬과 소통 능력, 문제해결 능력 등 소프트 스킬을 두루 갖춘 융합형 인재를 선호하는 채용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소프트 스킬의 경우, 정량화가 어려워 이를 검증하는 것에 대한 HR담당자들의 고민이 깊다.

이번 웨비나는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HR담당자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를 채용하는 데 꼭 필요한 전략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각 세션당 해당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첫 세션은 변화에 직면한 채용담당자들의 고민을 듣는 것을 시작으로 한국바른채용인증원 조지용 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인재 선별을 위한 대응전략'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사람인LAB 임태경 팀장 및 대기업 인사담당자 등이 함께 ▲'우수 인재 확보 전략'에 대해 논하며, ▲'소프트 스킬의 중요성과 검증 방법'을 알아볼 계획이다.

웨비나 참가비는 무료며, 오는 7월 7일 오후 3시부터 40분간 진행된다.

사람인 홈페이지에서 7월 7일까지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사전신청을 한 사람 중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사람인 마케팅전략팀 최형순 팀장은 “우수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용담당자분들을 위해 현업 실무자의 실제 경험과 전문가의 조언을 함께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기업이 핵심 경쟁력인 인재 채용 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심지현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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