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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드, 한양대, 가톨릭대인천성모병원과 “뉴로네비게이션 및 로봇시스템 개발”컨소시엄
임수민 기자 | 승인 2020.09.23 10:48
자동화 시스템 개념도

전자약 전문 기업인 (주)리메드 (대표 고은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에서 지원하는 “TMS를 위한 자동화 시스템 개발” 연구 과제에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경두개전기자극장치(tDCS)와 경두개 자극장치(TMS) 제품 등이 해당하는 본 사업은 2020~2021(2년)간 혁신성장동력 분야인 맞춤형 헬스케어와 지능형 로봇을 융합하여 현재 세계적으로도 TMS 자동화 기술이 제품화 되는 시점에 맞게 TMS의 자동화 시스템의 경쟁력 있는 상품화, 시제품 개발, 평가 및 상용화를 실증하고 이후 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이에 따른 우울증(뇌질환) 환자수의 증가에 정부는 제약·바이오·마이크로 의료로봇 등 의료기기 산업 성장 지원을 확대 추진 중이며, TMS 지원 필요성을 인지하고 로봇분야 산업기술로드맵 정책을 추진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TMS의 전세계 시장은 2014년 약 8,316억원(6.9억달러)에서 연 평균 14.7%의 성장률로 성장하여 2022년에는 약 2조5천억원(21.03억달러)에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우울증(뇌질환) 치료에 대한 비약물 치료, 즉 비침습 치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뇌자극 치료의 정확성 및 안정성에 대한 요구도 같이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사회적 요구 및 정책적 지원 증가, TMS 시장 증가에 맞춰 차별적인 기술로 조속한 시장 진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경두개자기자극(TMS)란 다양한 뇌질환을 비침습적 방식으로 치료할 수 있는 기술로 2008년 미국 FDA가 우울증 및 편두통 치료에 TMS가 사용되는 것을 허가한 이후, 현재 국내 병원에서도 우울증 치료 등에 사용되고 있다.

TMS 뇌자극 치료 방법은 타겟이 되는 뇌부위에 자극기를 위치시키고, 반복적인 자극을 통해 치료하는 것으로 현재 대부분의 병원에서 TMS 치료는 자극기를 의사의 경험으로 적당한 위치에 놓고 수동으로 고정한 후 치료를 수행하는데 이때 정확한 자극 위치를 찾기 어렵다는 점과 자극치료 시간동안 환자가 움직이지 않고 있어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다. 

본 사업은 이러한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자 정확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션 캡쳐 방식을 사용한 네비게이션 기술 및 자극하려고 하는 위치에 자극기를 자동으로 움직여주고 환자 움직임을 자동으로 보상해주어 환자의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뇌자극 전용 로봇 기술을 가톨릭대학 인천성모병원에서 기관윤리위원회(IRB) 승인을 받아 임상실험을 안전하게 실증할 계획이고, 한양대 연구팀을 통해 뇌자극 작업에 최적인 Spherical 로봇을 설계/제작하여 시연을 통해 유효성 실증을 목표로 한다.

㈜리메드의 고은현 대표는 본 연구에서 개발되는 TMS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세계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 향상 및 시장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력 확대를 기대하고 사업 종료 6년 이내 약 300억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임수민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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