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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 ‘가을에 걷는 울주 교동리’개최제49회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 행사
김정호 기자 | 승인 2020.10.15 10:23

울산대곡박물관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인 10월 28일(수)에 ‘가을에 걷는 울주 교동리(校洞里)’ 행사를 개최한다.

제49회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 행사로 마련된 이날 답사는 오는 11월 1일 울주군 삼남면이 삼남읍으로 승격되는 것을 기념해 삼남면 교동리 일대의 문화유적을 돌아볼 예정이다.

신형석 울산대곡박물관장의 안내로 언양향교(울산시 유형문화재 제8호)에서 출발하여 언양현의 옛 역참인 덕천역 터, 작천정 벚꽃길과 천도교 유적인 인내천(人乃天) 바위, 부로산 봉수대(울산시 기념물 제16호) 등을 돌아본다.

답사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0월 16일(금)부터 22일(목)까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https://yes.ulsa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성인 3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10월 28일(수) 오후 1시까지 언양향교(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1086) 앞으로 모이면 된다. 행사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실시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4시간 정도 소요되며 산길도 답사 하는 등 자신의 건강상태와 체력을 고려해 참여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덕천역 터와 부로산 봉수대 같은 유적을 답사하고, 인내천 바위를 통해 언양 지역 천도교인의 활동까지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삼남읍 승격에 맞추어 옛사람들의 자취를 찾아보며 가을의 정취를 즐기기를 원하는 분들의 많은 참석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에서는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1주년을 기념하고 숲과 나무를 통해 생태도시 울산을 조명하기 위해 오는 10월 25일까지 ‘숲과 나무가 알려주는 울산 역사’ 기획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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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북-부산-대구-울산 지역을 담당하는 사회부 김정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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