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FX 기술 기반으로 공격적인 사업영역 확장을 통해 종합 콘텐츠 제작 솔루션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는 코스닥상장사 (주)위지윅스튜디오(대표이사 박관우, 박인규)가 이번에는 11월 12일, 예능 방송 프로그램 대세인 (주)이미지나인컴즈를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전했다.

이미지나인컴즈는 전 에이나인미디어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전상균 대표이사(대표작품 : Mnet <고등래퍼2>, tvN <더 지니어스>, <코리안 갓 탤런트> 등)와 전 팬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제작 본부장을 역임한 김동준 부문 대표(대표작품 : KBS <동백꽃 필 무렵>, MBC <해를 품은 달>, <에덴의 동쪽> 등)가 함께하는 예능/교양 및 드라마 제작, 그리고 매니지먼트 사업까지 영위하는 종합 방송 프로그램 제작사이다.

회사는 최근 위지윅스튜디오에 자회사로 편입되는 과정에서 재무안정성을 기반으로 방송 프로그램의 제작 편수 확대는 물론, 매니지먼트 부문에서도 기존 배우들 외, 지상렬을 포함한 다수의 멀티 엔터테이너를 영입 중에 있다.

현재 KBSjoy <나는 차였어>(김숙, 라미란, 정혁 출연), KBS2 <투페이스>(김구라, 한혜진, 이진호 출연), MBN <로또싱어>(이휘재, 김구라, 나윤권 출연)를 방영 중에 있으며, 그 외에도 예능 프로그램 및 드라마 다수의 작품을 기획 중에 있다.

위지윅스튜디오 관계자에 따르면 “위지윅스튜디오 및 자회사를 통해 기획, 제작되는 방송 프로그램이 국내 방송 플랫폼에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방영되고 있을 정도로 제작 편수가 많이 확대되었다”고 한다.

또한 “회사는 금번 자회사 편입이 단순 제작 편수를 늘리기 위한 방편이라기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위지윅스튜디오가 종합 콘텐츠 제작 플랫폼으로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전략의 일환으로 이미지나인컴즈를 통해 콘텐츠 시장에서 큰 파급력이 있을 전략적 M&A를 추진 중에 있으며, 마무리 단계에 있어 곧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수연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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