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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패스, 355억 유상증자 결의, 자본잠식 이슈 불식
조수영 기자 | 승인 2020.11.19 10:04

올리패스㈜(대표이사 정신)는 18일 355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 금번 유상증자는 제3자배정방식으로 전환우선주 2,465,262주를 발행되게 된다. 납입일은 11월 30일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올리패스는 기존 보유 현금을 포함해 500억 원 이상의 현금을 확보하게 되며, 동시에 자본잠식 이슈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올리패스는 이번 자금을 연구개발과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연구개발에 힘써 영국과 호주에서 임상 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비마약성 진통제 OLP-1002를 포함한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전임상과 임상을 공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리패스는 자사의 독자적 RNA 치료제 개발 플랫폼 OPNA(올리패스 PNA)를 활용하여 비마약성 진통제 OLP-1002 외에도 당뇨성 망막증 점안액 치료제 OLP-1003과 고지혈증 경구용 치료제 등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있다.

올리패스 관계자는 “OLP-1002의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을 위한 협상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내년 초 OLP-1002의 라이선스 아웃을 예상하고 있다. 이를 시작으로 RNA치료제 플랫폼기술 기반의 파이프라인 개발에 힘쓰겠다”며 “향후 기술수출, 파이프라인 개발 등 회사의 발전 방향에 대해 적극적인 IR과 PR 활동을 통해 주주와 소통하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주주가치 제고의 의지를 밝혔다.

한편, 올리패스의 비마약성 진통제 OLP-1002는 마약성 진통제의 오남용이 선진국에서 커다란 사회 문제화 되는 상황에서 그 대안으로 제기되며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영국과 호주에서 임상이 진행 중이며, 건강한 피험자 대상으로 진행된 영국 임상1상은 투약이 완료되었고, 중추신경계 및 암 통증 등 심각한 통증에 적용할 수 있는 용량에서도 안전성이 확인되었다.

호주에서는 만성 관절염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b상을 진행 중이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지난 11월 4일 공개한 임상 중간 점검 결과에서 현재까지 우수한 임상적 효능이 확인되고 있다고 밝혀, 라이선스 아웃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를 보인바 있다.

조수영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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