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 이동기 대표이사가 오는 10~11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12회 SMi RNA 테라퓨틱스 연례 컨퍼런스(SMi’s 12th annual RNA Therapeutics Conference)’에 초청연사로 참석해 자사의 ‘비대칭 siRNA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 기술(Therapeutic Development Using Chemically Modified Asymmetric Small Interfering RNAs)에 대해 발표한다.

올해로 12회차를 맞는 SMi RNA 테라퓨틱스 컨퍼런스는 RNA 분야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RNA 연구 동향 및 산업 방향성에 대한 전문가적 견해를 교류하는 학구적 성격의 회의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아스트라제네카, 사노피, GSK 등 글로벌 빅파마의 RNA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가하며, 최신 mRNA 기술 및 치료제 개발 적용 기술, 업계 동향 등을 최근 연구 사례들을 통해 다룰 예정이다. 

올릭스 이동기 대표이사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올릭스의 RNA간섭 플랫폼 기술 소개뿐만 아니라, 최근 우수한 동물 효력을 확인한 탈모치료제(OLX104C)의 연구 결과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RNAi 치료제 업계에서 올릭스의 RNA간섭 플랫폼 기술 및 당사가 보유한 여러 파이프라인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추가적인 글로벌 기술이전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근식 기자  nice37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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