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신입 및 인턴 채용이 활발하다.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금호폴리켐, SK증권 등이 신입 채용을 진행한다.

금호폴리켐은 생산, 기술, 연구, 영업 부문에서 대졸신입 공채를 실시한다. 응시자격은 화학, 화공, 고분자 학과를 전공한 4년제 대졸 이상 및 2011년 2월 졸업예정자이다. 영어 및 일본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서류 마감은 8월 6일까지이며, 커리어 홈페이지(www.career.co.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nerijel@polychem.co.kr)로 보내면 된다.

SK증권은 리서치센터에서 채권·금리 투자전략 분석 업무를 담당할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졸 이상 및 2011년 2월 졸업예정자로 오는 9월부터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경영 및 통계 관련 전공자나 CFA, CPA 등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8월 6일까지 그룹채용홈페이지(www.skcareers.com)에서 하면 된다.

씨텍은 8월 1일까지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총무, 경영전략 부문이다. 상경·법정이나 기계공학을 전공한 4년제 대졸자로 토익 600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입사희망자는 당사 홈페이지(www.seetec.com)에서 입사지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kmhuk@seetec.com)로 접수하면 된다.

하반기에 근무할 인턴사원을 선발하는 기업은 다음과 같다.

두산 정보통신은 하반기 인턴십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IT시스템 개발 및 운영 분야으로 채용 후 창원 및 인천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컴퓨터, 산업공학 관련 이공 계열을 전공한 4년제 대졸 이상자로 일정이상의 영어말하기 시험점수를 소지해야 한다. 인턴십은 8월 30일부터 10월 22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근무 평가 우수자에게는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 최종면접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접수는 8월 1일까지 그룹채용 홈페이지(career.doosan.com)에서 할 수 있다.

성동조선해양은 영업, 생산관리, 기술 등 총 6개 분야에서 인턴사원 모집에 나섰다. 자격요건은 관련분야를 전공한 4년제 대학 2011년 2월 졸업예정자로 토익 750점 이상, 평균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영업 및 고객지원 분야의 경우 토익 800점 이상부터 지원가능하다. 6개월 간의 인턴십 후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8월 9일까지 당사 홈페이지(www.isungdong.com)에서 가능하다.

교보증권은 리테일 부문에서 두 자리 수 규모로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학력에 관계없이 지원가능하며 증권투자상담사 및 증권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인턴사원 수료자는 평가를 거쳐 최종 입사여부가 결정된다. 입사지원서는 8월 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iprovest.com)로 제출할 수 있다.

박영재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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