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 CI> 출처=코스닥협회

코스닥협회(회장 장경호)는 ‘2021년도 코스닥상장법인의 투자활동 공시 현황’을 조사ㆍ분석하였다고 22년 4월 14일 밝혀왔다.

□ 분석대상 

○ 대상 : 코스닥상장법인의 투자활동 관련 공시 현황

- 타법인출자, 신규시설투자, 유형자산취득, 기술도입⋅이전 공시 현황

※ 투자금액이 자기자본(또는 자산총액)의 10%를 넘지 않아 공시의무가 없더라도 자율공시를 한 경우까지 포함 

○ 기간 : 2021. 1. 1 ～ 2021. 12. 31(분석 기준일 : 이사회 결의일)

○ 회사수 및 건수 : 총 464개사, 589건(중복 포함, 외국법인 제외)

□ 투자현황 종합 

○ 2021년 코스닥상장법인의 투자금액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10조 3,425억원, 109.2%↑)한 19조 8,114억원으로 조사됨 

- 조사 대상인 타법인출자(+4조 4,207억 원), 기술도입⋅이전(+3조 6,282억원), 신규시설투자(+1조 5,132억 원), 유형자산취득(+7,804억원)전 부문에서 투자금액 증가 

코스닥협회 장경호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산업재편에 대비하여,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에 나서는 코스닥 기업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타법인주식 취득을 통해 경영권 확보 및 영업 확대,사업제휴를 통한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투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연구소⋅사옥 신설 및 증축 금액이 크게 증가하여 R&D 투자 확대로 인한 기술경쟁력 증대가 기대된다”고 언급하였다.

□ 항목별 현황 

○ 2021년 코스닥상장법인의 타법인출자액은 8조 8,537억원으로2020년 4조 4,330억원 대비 4조 4,207억원(99.7%↑) 증가 

- 1사당 출자액은 326억원으로 전년도 190억원에 비해 136억원(71.3%) 증가

- 타법인 출자 목적은 ‘영업확대’(24.3%), ‘사업다각화’(20.1%),‘경영권 확보 및 지배력 강화’(13.5%)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 

○ 신규시설투자금액은 3조 2,364억원으로 2020년 1조 7,232억원대비 1조 5,132억원(87.8%↑) 증가

- 1사당 투자금액은 376억원으로 전년 302억원에 비해 74억원(24.5%) 증가

- 투자 부문별로는 ‘설비 등 시설투자’(42.1%), ‘공장신설 및 증축’ (32.6%),‘연구소⋅사옥 신설 및 증축’(25.3%)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

○ 유형자산취득금액은 2조 1,551억원으로 2020년 1조 3,747억원대비 7,804억원(56.8%↑) 증가

- 1사당 취득금액은 237억원으로 전년 215억원에 비해 22억원(10.3%↑) 증가

- 유형자산취득 대상은 ‘토지 및 건물’(83.6%)이 대부분을 차지

○ 기술도입⋅이전 계약금액은 5조 5,662억원으로2020년 1조 9,379억원 대비 3조 6,282억원(187.2%↑) 증가(계약금액을 원화로 공시한 건에 한하여 집계)

권병우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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