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디지캡>

디지털콘텐츠 솔루션 전문기업 ㈜디지캡(대표 한승우)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국제방송장비전시회 ‘2022 NAB SHOW’에 참가해 ATSC 3.0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제방송장비전시회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세계 최대 방송장비전시회로, 전시회 기간 미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 방송장비가 전시되며, 매년 1,7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하여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콘텐츠를 창출, 관리, 상품화하기 위한 최신 방송장비 동향, 신기술 발표 및 콘텐츠 트렌드 등의 콘퍼런스와 세미나 등이 개최된다.

디지캡은 2022 NAB SHOW에서 단독 부스를 설치하지 않고 Heartland Video Systems(HVS)와 NAB가 주관하는 Connect Experiential Zone,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주관하는 Futures Park, 인도의 Saankhya Lab의 부스 등에서 주요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각 부스에서 디지캡의 ATSC 3.0 솔루션을 전시하고 세계 무대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싱클레어방송그룹(SBG) 등과 미국 ATSC 3.0 기반 차세대 방송서비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솔루션 ‘디지캐스터’와 스펙트라렙을 통해 미국 최초로 원격 교육 데이터 방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방송수신 솔루션 “홈캐스터”를 함께 선보인다.

디지캡 한승우 대표는 “지난 두 해 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되었던 NAB SHOW가 다시 개최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자사의 솔루션을 전시함으로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새로운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더불어 기존 고객들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캡은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세계 최초 ATSC 3.0 기반 지상파 UHD 방송솔루션 및 보호솔루션 상용화에 성공하였으며,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방송통신 플랫폼 시장을 선도해 나아가고 있다.

권병우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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