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서울 소재 사람인HR 본사에서 열린 ‘MZ세대 커리어 성장과 채용 문화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사람인HR 김용환 대표이사(왼쪽)와 코멘토 이재성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업들이 경력 직원을 찾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신입이나 주니어 구직자들의 커리어 성장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한편, 숙련된 경력 인재를 찾지 못해 구인난을 호소하는 기업들도 부지기수다. 이 가운데, 사람인HR이 코멘토와 함께 기업의 우수 신입 인재 채용과 신입 및 주니어 구직자의 커리어 개발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을 운영하는 사람인HR(143240, 대표 김용환)은 코멘토(대표 이재성)와 ‘MZ세대 커리어 성장과 채용문화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 소재 사람인HR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사람인HR 김용환 대표와 코멘토 이재성 대표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업의 검증된 신입 및 주니어 인재 확보 지원 ▲사람인과 코멘토 플랫폼을 활용한 구직자의 커리어 성장 도모 측면에서 시너지를 모색하며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람인HR 김용환 대표는 “취업과 이직, 자기 계발에 관심이 많은 MZ 세대들이 가장 많이 찾는 플랫폼인 사람인과 코멘토 간 협업으로 숙련되고 검증된 신입, 주니어 인재를 더 많이 기업과 연결하고, 커리어 개발에 목마른 MZ세대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지현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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