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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AI,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30억원 전년比 813%위지윅스튜디오 통해 50억원 투자유치로 신사업 속도
조수영 기자 | 승인 2022.08.16 09:20

셀바스AI가 전 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2년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813% 증가한 30억원, 매출액은 23% 증가한 242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별도기준 상반기 매출액은 103억원, 영업이익은 13억원이다.

상반기 호실적은 모기업 셀바스AI의 인공지능 기반 제품 및 헬스케어, 에듀테크 등 전 사업의 매출액 증가와 연결 종속기업 셀바스 헬스케어의 의료기기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어 성장을 견인했다. 셀바스AI의 음성인식, 음성합성, 필기 OCR 등 인식기술은 사람과 기기 간 효율적 소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으며, AI융합 제품화를 통해 국내 대기업, 공공기관, 병원 등에 공급 중이다.

셀바스AI는 지난주 3자배정 유상증자 등을 통해 위지윅스튜디오로부터 총 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세계 최고 수준의 컴퓨터그래픽(CG)·시각특수효과(VFX)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영상 컨텐츠 기획, 연출, 제작 솔루션 등 메타버스 원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위지윅스튜디오가 보유한 메타버스&미디어 콘텐츠 및 작품, 배우/예능인 IP에 셀바스AI의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STT), 음성합성(TTS) 기술을 적용하는 협업모델을 논의하고 있다. 이후 위지윅스튜디오를 포함한 전 계열사들이 보유한 CG, VFX, VR, AR 등과 결합하여 메타버스 신사업 모델도 발굴할 예정이다.

셀바스AI 곽민철 대표이사는 “음성지능 시장에서 기술력 뿐 아니라 사업화 실적 모두를 보유한 당사에 대한 니즈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업 중 매출액 및 영업이익 모두 유일하게 성장중인 기업으로 연간 기준으로도 최대 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위지윅스튜디오가 보유한 메타버스&미디어 콘텐츠 및 작품 등에 당사의 음성기술 적용뿐 아니라 메타버스 사업 모델 발굴을 통해 신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위지윅스튜디오 측은 셀바스AI에 전략적 투자를 통해 위지윅 그룹사 배우 혹은 예능인의 목소리나 말투를 인공지능 음성기술로 딥러닝 시킨다면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은 활동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한 바 있다.

조수영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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