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시즌이 한창인 요즘, 세계 최대 슈즈 쇼핑센터 ABC마트(www.abcmart.co.kr, 대표 안영환)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신을 수 있는 ‘패밀리 슈즈’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바캉스를 위해 야외로 나서는 가족단위 인구가 증가하면서, 아웃도어 활동 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발을 통해 가족 개성을 뽐내려는 이들 역시 많아지게 된 것. ABC마트가 소개하는 다양한 패밀리 슈즈와 함께, 올 여름 바캉스지에서 가장 주목 받는 패밀리가 되어보자!

“물가에서도 안심” 고무소재의 패밀리 슈즈 ‘각광’

계곡, 바닷가 등으로의 바캉스를 계획하고 있는 가족들에게는 물에 젖어도 안심할 수 있는 고무 소재의 패밀리 슈즈가 인기다. 크록스(CROCS)의 고무샌들은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대표적인 패밀리 슈즈로, 신발 전체에 구멍이 뚫려 있어 물빠짐이 좋아 바캉스지 필수품이 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또한 최근에는 디자인과 컬러가 다양화되어, 통일감을 주면서도 각 가족 구성원의 색다른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아이템으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호킨스(HAWKINS)의 YAKUL(할인적용가/성인용 1만 9000원, 아동용 9000원) 역시 측면에 공기구멍이 있어 통기성이 뛰어난 아웃도어용 캐주얼화로, 성인용과 아동용을 똑 같은 디자인으로 선보이고 있는 패밀리 슈즈. 특히 발등 부분이 밴드 처리 되어 있어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 놀 수 있도록 했다.

지퍼 디테일, 슬립온 스타일로 아이들에게 더욱 편해진 캔버스 소재의 패밀리 슈즈

가볍고 캐주얼한 느낌의 캔버스화 역시 야외활동을 위한 패밀리 슈즈로 제격. 이 때 신발끈이 달린 스니커즈의 경우 아동이 신고 벗을 때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므로, 아동용으로는 슬립온 스타일의 제품이나 지퍼, 벨크로 등을 부착한 제품이 좋다. 반스(VANS)의 SLIP-ON(성인용 3만 9000원, 아동용 2만 9000원)은 끈이 없는 슬립온 스타일의 스니커즈로, 반스 특유의 체크무늬가 경쾌한 느낌을 주어 야외 나들이 시 캐주얼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컨버스(CONVERSE)의 하이탑 스니커즈인 CHUCK TAYLOR AS SPECIALTY(4만 4000원)의 경우 측면에 지퍼를 부착한 아동용 모델인 CHUCK TAYLOR AS ZIPPER(3만 9000원)을 따로 선보여 아이들이 보다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도록 했다.

ABC마트 박지희 매니저는 “온 가족이 함께 외출에 나서는 바캉스철에는 ‘패밀리 슈즈’와 같은 아이템을 활용해 패션감각도 뽐내고, 소속감까지 드러내고자 하는 가족들이 많다”라며, “ABC마트는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다양한 종류의 패밀리 슈즈 아이템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수영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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