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소통공감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친절한 공직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어제 29일 인천광역시 대회의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의 소통함양을 위해 시 본청 및 사업소, 군·구 민원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2년 민원처리담당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통하고 통쾌한 소통법 물･들･고’를 주제로 에듀이룸 대표 김민경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 소통에 대한 이해 ▲ 소통을 위한 마음가짐 ▲ 통쾌한 소통법 물･들･고*를 주제로 직원들이 실제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 물･들･고

- 1단계 : 상대방을 ‘이해’하기 위해서 [물어보기]

- 2단계 :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들어보기]

- 3단계 : 상대방을 ‘배려’하여 [고려하며 말하기]

교육 참여자들은 “고객감동 서비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말했으며, 이윤정 시 시민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이 믿음을 주는 인천시가 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신뢰받는 인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민성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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