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옫쏭이 대표로 있는 레이블 ‘이상하게 설득력있는’의 콘텐츠인 아티스트 서포트(Artist Support) Se2(세이) 편이 12월 1일 신촌 몽향 베뉴에서 진행됐다.
Se2는 레이블 ‘언더워터(UDWR)’ 소속이다. 이상하게 설득력있는 소속 아티스트가 아님에도 이번 아티스트 서포트 콘텐츠는 공연 기획, 투자, 아카이빙, 홍보를 진행한다.
이상하게 설득력있는의 옫쏭 대표 프로듀서는 Se2에 대해 “아름다운 목소리와 외모, 뛰어난 보컬, 작곡·작사 실력, 춤 실력 그 이상을 뛰어넘은 퍼포머다. 1997년생으로 퍼포머로서 잠재력이 뛰어나다. 공연 중 신디사이저를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어떻게 저렇게 완벽하지’라고 생각했다”고 극찬했다.
이어 “노래, 춤, 연주, 외모가 다 되는 드문 사례다. 학창 시절 수도권 외고를 다닐 정도로 학업도 잘하던 소녀가 당당하게 실용음악과 진학 후 멋진 활동으로 꿈을 이루고 있다”며 “이 무대는 Se2의 1%에 불과하다. 꿈과 열정, 노력의 시간이 있어 자기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어쩌면 과거에 내가 꿈꿔왔던 우상의 모습을 미리보기 하는 건 아닐까”라고 평했다.
이번 공연의 전체 영상은 이상하게 설득력있는 유튜브 공식 계정에 업로드됐다.
심지현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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