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부발읍 아미파출소 신축예산이 확보됐다.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는 2023년도 국회 예산안 심의결과 이천시 부발읍 아미파출소 신축예산 2억9,500만원이 확보되었다고 밝혔다.

아미파출소는 35년이 경과한 파출소로 설비가 노후화되어 심한 열손실로 냉난방 효과가 미비하고, 건물 내·외부 균열 및 부식이 심하여 청사 내 누수가 되는 등 민원인의 불편이 초래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찰에 대한 이미지도 훼손시키는 등 여러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이번에 확보된 신축예산으로 보다 넓고 쾌적한 장소로 아미파출소를 신축이전함으로써 치안수요 접근성을 높이고 방문 민원인의 편리성을 증대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송석준 의원은 아미파출소 신축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정부안에는 반영되지 않았던 것을 국회 예산심사과정에서 신규증액 반영되도록 기획재정부, 경찰청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과도 수차례에 걸쳐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여 아미파출소 신축예산이 반영되는 결과를 이뤄냈다.

송석준 의원은 “아미파출소 신축예산 확보로 이천시민의 치안수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천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승우 기자  mount7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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