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그룹(회장 석창규)이 ‘제3회 미래 교육 우수 재능 학생 장학금 전달식’(이하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6월 30일 서울 영등포구 웹케시그룹 본사 ‘위홀(We Hall)’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35명의 장학생을 비롯해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 원태식 전자신문 이사, 지역 특성화고등학교 학교장, 학부모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웹케시그룹과 전자신문이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미래 교육 우수 재능 학생 장학금 전달식은 2021년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전국의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성적 및 재능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미래 교육과 인재 양성을 도모한다.

웹케시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지도 선생님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35명의 장학생에게 총 3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양서윤 장학생 대표(인천중앙여자상업고등학교)는 “웹케시그룹의 지원 덕분에 계획한 목표에 한 발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동력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을 통해 훗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오늘 전달하는 장학금이 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말라는 뜻으로 다가갔으면 한다”며 “늘 지금과 같은 마음과 자세로 자신의 미래를 멋지게 그려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웹케시그룹은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우리 사회와 국가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웹케시그룹은 매년 수익의 일정 부분을 국가, 사회, 고객, 주주에게 환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오고 있다. 회사 설립 초기인 2000년 초반부터 기업 핵심 가치 중 하나인 ‘We Together(동반성장)’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어린 미혼모 돕기 △캄보디아대학 SW 교육 지원 △ICT 미래인재 발굴 후원 △예술 작가 성장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케시 소개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IMF 이전 부산, 경남 지역을 연고로 전자 금융을 선도하던 동남은행 출신들이 설립한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1999년 설립 이후 20년간 국내 최고 기술 및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SW) 분야의 혁신을 이뤄오고 있다. 웹케시는 설립 후 지금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2000년 편의점 ATM 및 가상계좌 서비스, 2001년 국내 최초 기업 전용 인터넷 뱅킹, 2004년 자금관리서비스(CMS) 등은 현재 보편화한 기업 금융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 센터를 설립해 사례 조사, 비즈니스 상품 개발 및 확산, 금융 기관 대상 핀테크 전략 수립 컨설팅 등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B2B 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케시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CMS는 초대기업부터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까지 특화해 있으며 기존에 마땅한 SW가 없던 소기업용 경리 전문 SW ‘경리나라’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캄보디아, 일본에 3개의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김근식 기자  nice37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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