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레거시 장비 솔루션의 선도기업인 서플러스글로벌이 세계적인 반도체 전시회인 세미콘 웨스트(SEMICON WEST) 2023에 참가해, ‘글로벌 파츠 플랫폼’ 비즈니스와 반도체 레거시(legacy) 장비 서비스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세미콘(SEMICON) 전시회는 SEMI(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반도체 장비, 재료 분야를 넘어 전자 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글로벌 전시회로, 매년 한국, 동남아, 중국, 미국, 대만, 유럽, 일본 등 7개국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다. 이번 세미콘 웨스트 2023 전시회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며, 7월 11일 화요일부터 7월 13일 목요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서플러스글로벌 김정웅 대표는 “매년 세계적인 반도체 전시회에 참가해 최신 고객들의 수요를 확인하고 마켓 정보를 공유하며 고객과의 협력을 강화해 왔다”며 “특히 전시회 첫날에는 업계 주요 고객들을 초대하는 VIP 파티를 기획해 매년 참석인원과 파티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네트워킹을 통한 지속적인 고객 소통이 급변하는 시장환경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콘 웨스트 2023 전시회의 서플러스글로벌 부스는 Moscone Center South Hall에 위치하며, 부스 번호는 1451이다.

한편 서플러스글로벌은 반도체 부품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파츠 플랫폼 부품 사업을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운영 중이며, 중장기적으로 공급자와 수요자가 직접 제품을 등록하고 판매 및 구매 가능한 고객 맞춤형 오픈 마켓플레이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플러스글로벌 소개

서플러스글로벌은 2000년 설립돼 반도체 중고 장비를 전문적으로 유통하고 있는 회사이다. 반도체 전공정 장비, ATE, 패키징, LED, 디스플레이, 의료 장비까지 전자 산업에 필요한 전 품목의 중고 장비를 취급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영역은 전 세계 중고 장비에 대한 ‘as-is, where is’ 판매이며, refurbishment, reconfiguration, remarketing, valuation, rental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 본사를 두고, 미국(산호세), 중국(상해), 대만(신쥬), 일본, 싱가포르에 해외 법인이 있다.

김근식 기자  nice37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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