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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대성, 주주가치 제고 위해 30억 규모 자사주 소각…올해 발행주식 4.1% 소각
임수민 기자 | 승인 2023.11.16 13:35

디지털대성(대표 김희선)이 올해 총발행 주식의 4%에 달하는 자사주를 소각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진심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대성은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3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소각예정주식수는 47만 5,399주이며,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1.7%에 해당한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1일이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지난 5월 42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지 6개월만으로, 올해 두 번째다. 이번 소각 물량을 합산하면 올해에만 자사주 총 114만 7,147주를 소각하게 되며,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4.1%에 달한다.

자사주 소각은 통상적으로 주식시장에서 호재로 받아들여진다. 발행주식수 자체를 감소시키므로 주주들이 보유한 기존 주식의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회사는 이 같은 주주환원정책을 위해 앞으로도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희선 디지털대성 대표이사는 "총 주주환원율의 점진적 상향을 목표로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배당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임수민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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