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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단석, “친환경 사업 기반 글로벌 자원 순환 리딩 기업될 것”수첨바이오디젤(HVO)•LIB리사이클•PCR플라스틱 등 사업 체계 고도화 정조준
윤성만 기자 | 승인 2023.12.08 11:56

글로벌 자원 순환 리딩 기업 DS단석(대표이사 한승욱, 김종완)이 연내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에 앞서 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1965년 노벨화학공업사에서 출범한 DS단석은 바이오에너지(바이오디젤/바이오중유), 배터리 리사이클(폐배터리-재생연/리튬이온배터리 등), 플라스틱 리사이클(PVC 안정제, PCR 및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먼저 바이오에너지 사업부에서는 2세대 바이오디젤인 수첨바이오디젤(HVO)에 대한 단계별 투자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제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HVO는 식물성 유지, 회수유 뿐만 아니라 동물성 유지도 주원료로 확대 사용이 가능하며 원료 품질에 대한 민감도가 낮고 일반 디젤과 품질이 유사해 혼합도 용이하다. DS단석은 글로벌 바이오디젤 공급망 재편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 7월부터 HVO 전처리 플랜트 구축을 시작했으며 해당 플랜트 구축이 완료되면 연간 약 40만톤의 HVO 생산이 예상되고 있다. DS단석은 HVO 생산을 통해 바이오항공유(SAF), 바이오납사 등을 확보할 수 있어 추가 수익 창출도 가능할 전망이다.

DS단석은 전처리 플랜트 구축 후 수전해를 통한 청정 수소 제조 플랜트와 2세대 바이오디젤 제조 플랜트 구축으로 1, 2세대 바이오디젤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향후 메탄/LNG에서 얻은 수소를 산소와 결합해 청정 전기를 얻을 수 있는 연료 전지 생산 플랜트도 구축할 계획이다.

DS단석은 지난 5월 LIB 리사이클링 공장 착공과 함께 이차전지 신규 사업에도 본격 진출한 바 있다. LIB리사이클링 공장은 DS단석의 주요 생산 거점 중 하나인 군산 1공장 내 증축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8000톤의 폐리튬이온배터리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이 시작되면 DS단석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 LIB 리사이클링 공장을 착공할 예정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리사이클링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교두보로 삼을 예정이다.

DS단석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LFP(리튬, 인산, 철)양극재, 습식금속추출, Re-NCM 전구체 공장도 착공할 계획으로 LIB 리사이클링 사업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공고한 진입장벽을 구축할 방침이다.

DS단석은 현재 환경 문제와 함께 리사이클링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PCR 플라스틱(재활용 플라스틱)에 대한 기술 고도화도 진행 중에 있다. DS단석이 개발하고 있는 기술은 정전, 색차 선별 등 고도화된 플라스틱 분리 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기술 개발이 성공하면 플라스틱의 순도 99% 이상의 고순도 선별이 가능하다. 또한 DS단석은 배터리 리사이클 사업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한 EU의 ISCC PLUS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친환경 경쟁력을 입증했다.

DS단석은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된 공모자금을 기반으로 재무건전성 제고 및 사업부별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차입금 상환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개선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적시에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회사에서 필요한 시점에 맞춰 운영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해 안정적인 회사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DS단석 한승욱 대표이사는 “DS단석은 수첨바이오디젤(HVO), LIB리사이클, PCR플라스틱 등을 기반으로 탄소 감축에 기여하는 친환경 사업을 지향하고 있다”면서  “기업공개 이후에도 각 사업 부문의 플랜트 구축 및 기술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인류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글로벌 자원 순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DS단석은 상장 주관사인 KB증권, NH투자증권과 함께122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공모 예정가는 7만 9,000원~8만 9,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964억 원~1,086억 원이고 수요예측(12월 5~11일), 일반청약(12월 14~15일)을 거쳐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성만 기자  bodo@emoe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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