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 체험 콘텐츠로 차이나타운의 중국어, 중국문화체험 교육기업 중국어마을에서 “2024 인문학” 시간을 마련했다.

<관련 사진>사진제공=중국어 마을

특히 인하대 동북아국제통상학과생들의 길잡이역할을 한 중국어과 송재록교수의 획기적인 강의를 기억하는 전문인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조경순 대표는 기억해왔었다.

얼마전, 송재록 교수님께서 유투브방송 페이스북 활동을 하시는 모습을 뵙고 사제지간, 또는 중국어를 입문했었던 모든 분들께 당시를 회상해 볼 수 있도록 즐겁고도 얼마나 열정적으로 중국어를 배웠었는지 시간을 가져보자는 제안을 몇차례 받았었다.

근래 방과후 중국어강사들이 폐강으로 자리를 잃고, 중국어과 교사들이 두 세 학교 순회 수업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럴 때일수록 더 활발하게 미래세대에게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10년 후를 준비할 수 있다.

그야말로 우리의 정체성을 가지고 중국어와 중국문화를 제대로 교육하기 위해 중국관련학과 출신의 경력단절여성과 모국어가 중국어인 고학력 결혼이주여성들을 우리나라 초등교육과정 훈련을 하여 미래세대에게 글로벌한 성장을 위한 기관이라 가치 인정을 받은 것이 사회적기업으로서 일선 한,중 전문가들의 노력과 역할에 재조명을 하는 것이 사명이라 생각하며 기획을 하였다.

2024년 1월 20일(토) 14시 차이나타운 내 가장 젊은 청년이 운영하는 까페 채널트웰브에서 진행되며 이날은 송재록교수set메뉴(밀크티&펑리수or버블티&사치마)가 제공되며 송교수의 클라스외 다가올 춘절맞이 의미의 홍등을 연상하는 “春” 字 모빌을 만드는 체험을 중국어마을 전문강사가 진행하기로 했다.

신청은 구글폼 신청링크를 통해서 하면된다.

심민성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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