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어는1월 17일부터 19일까지 도쿄에서 개최되는 ‘코스메 위크 2024’에 참가 한다고 밝혔다.

‘코스메 위크’는 전세계 75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3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일본 최대 BtoB전문 화장품 및 뷰티 전시회이다. 약 50조원 이상인 일본 뷰티 시장은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3대 시장이며 뷰티 제품 수입만 년 약 25조원 이상을 하는 거대 시장 중 하나이다. 특히 최근 한국 화장품 업체들의 신 성장 시장으로 떠오르는 중이다.

2023년 아이큐어 화장품 ODM/OBM사업은 세계적인 브랜드사로 발돋움한 아모레퍼시픽에 기초 제품을 첫 납품 시작하였고, 글로벌 초대형 소매 기업인 미국 코스트코 (Costco Wholesale) 에도 다수의 화장품 제품을 납품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아이큐어 이영석 대표이사는 “’코스메 위크 2024’는 큰 시장인 일본 및 전 세계 화장품 브랜드사 및 바이어들에게 아이큐어 화장품 ODM/OBM 사업의 차별화된 우수성을 소개하고, 글로벌 고객사들을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국내 시장에만 의존해서는 성장에 한계가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글로벌 매출 증대는 필수이다.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큐어는 지난 5월 선정된 ‘중소벤처기업부 수출바우처사업 및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를 통해 해외 마케팅 사업 비용을 지원받고 있다. 이번 ‘코스메 도쿄’ 부스비 전액 등 행사 참가 비용에 대해 해당 정부 과제비를 활용한다.

조수영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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