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에서 최고 음질의 음악을 들으면서 스키를 타는 기분은 어떨까. 오디오 전문 기업 젠하이저(Sennheiser Electronics, www.sennheiserkorea.co.kr)는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보광휘닉스파크에서 사운드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젠하이저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보광휘닉스파크 스키장을 방문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젠하이저의 다양한 헤드폰/이어폰 제품이 전시된 사운드 투어 버스를 운영한다. 또한 스키장을 찾은 스키어, 스노보더들에게 무료로 젠하이저-아디다스 스포츠용 이어폰(CX680, PMX680)을 대여해 젠하이저의 우수한 음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젠하이저-아디다스 스포츠용 이어폰은 영하 10도 이하의 저온에서도 유연한 강화 케이블과 방수 기능으로 스키장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볼륨 컨트롤러가 내장되어 있어 간편하게 볼륨을 조절할 수 있다. 이번 스키장 사운드 투어에서 무료로 대여되는 CX680과 PMX680은 각각 인이어와 넥밴드형으로, 운동 중 착용해도 떨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체험 이외에도 100% 확률의 경품 추첨, B-Boy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따뜻한 음료와 아이폰 충전 서비스 등 사운드 투어 버스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식 트위터(twitter.com/Sennheiser_kr)를 통한 사진 콘테스트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온라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젠하이저 아시아 컨슈머 비즈니스 부사장 마틴 로우(Martin Low)는 “젠하이저는 한국의 고객들이 스키장에서도 젠하이저의 훌륭한 음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무료 대여 서비스 등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젠하이저와 함께 스키장에서 아름다운 겨울의 추억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젠하이저 사운드 투어는 지난 11월 20일부터 강남역을 시작으로, 대학로, 홍대, 신촌을 매주 토요일마다 방문해 국내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품 체험과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1년 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조수영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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