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싸인> 공식홈페이지의 얼굴 격인 메인페이지에 서포터즈들이 직접 디자인한 메인페이지 4종을 선보였다. <싸인>의 온라인 홍보를 맡고 있는 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공식홈페이지의 가장 중요한 메인페이지를 서포터즈 작품으로 설정한 것은 무척 이례적인 일”이라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네티즌들의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용함과 동시에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고자 기획됐다”고 전했다.
또한, 서포터즈들이 만든 작품으로 출연배우별 월페이퍼(wall paper)도 마련해 공유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내가 바탕화면으로 설정하고 싶었던 바로 그 장면!”이라는 것. 팬심(fan心)을 팬이 더욱 잘 알 듯, 드라마 애청자들이 원하는 핵심을 <싸인>서포터즈들이 무척 잘 파악하고 있다는 평이다.
그리고, 박신양·김아중·전광렬·엄지원·정겨운 등 출연배우들의 등장인물 소개를 한국어·영어·일어·중국어 등 다국어로 서비스하는 점도 국내외 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서포터즈가 직접 제작한 메인페이지와 월페이퍼 등 공유작품, 그리고 다국어 인물소개 등 드라마 애청자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가 돋보이는 SBS<싸인> 공식홈페이지(http://tv.sbs.co.kr/sign)에서 다시보기 및 예고보기와 촬영현장공개 사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정훈 기자 style@emoneynews.co.kr
<저작권자 © 이머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역대 최다 인파’ 모였다! 함양 버스킹 현장 대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