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도지사가 22일 오후 함평군을 방문해 함평군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박 지사는 이날 함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 기업 대표, 농·축·어업단체 대표,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과 소통 강화를 위한 '도지사와 함평군민과의 만남'을 개최했다.

전라남도 시·군 순방의 일환으로 이날 함평을 방문한 박 지사는 2011년 전남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요 군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또 무지개마을 장애인시설 지원, 빛그린 산단, 영산강 강변도로, 부추 시설단지 조성, 하이드리브 하우스 시설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군민 질의에 답변했으며, 사업 현장인 함평천지버섯영농조합법인(수풀나라)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윤병철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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