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은 18일(수) 오전 11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5·18 민중항쟁서울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제31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행사’에 참석, 헌화를 통해 5·18 민주 영령들을 추모하고, 그 숭고한 뜻을 기린다.

오세훈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미래 지향적인 도전 정신으로 승화시켜 서울을 자유와 평화와 민주주의 정신이 살아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 오 시장은 올해 7회를 맞는 5·18민중항쟁기념 서울청소년대회에서 ‘민주시민의식과 공동체 정신의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글, 그림, 사진작품을 표현, 입상한 청소년들에게 시상한다

윤병철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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