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유체 씰링 및 파이프라인 보호제품을 생산하는 세계적 기업 갈록(Garlock)과 갈록 파이프라인 테크놀로지(Garlock Pipeline Technologies, GPT)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코마린 컨퍼런스 2015(KORMARINE 2015)에 참가한다. 

피코텍(Pikotek®)과 PSI® 제품의 한국 총판인 삼성정밀엔지니어링(SSPE)과 공동으로 전시에 나서는 갈록과 GPT는 SSP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비즈니스 역량을 한층 강화, 한국 내 해양 산업 고객사 및 선박 EPC(설계·조달·시공)업체에 대한 지원을 더욱 향상시키고 있다. 

본 행사에서 갈록과 GPT가 선보일 제품은 다음과 같다. 

프리미엄 GYLON® 개스킷: 평판 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PTFE) 개스킷팅 자재 제품군으로 PTFE 제품에 만연한 크리프 이완 문제 발생을 감소시킨다 

플랜지 절연키트 개스킷: 플랜지형 조립체의 전기를 완전 절연한다 

고내구성 신축이음: 물리적 움직임, 열 변화, 하중 응력, 펌핑의 급증 및 감소, 안정으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해상 플랫폼 파이프라인을 보호한다. 

갈록과 GPT의 모든 해양 산업용 제품들은 우수한 성능, 신뢰성, 서비스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극한의 환경에서 그 진가가 발휘된다. 

갈록의 글로벌 EPC, OEM 사업부를 총괄하는 데이빗 캄포스(David Campos) 부문장은 “한국은 글로벌 해양구조물 산업의 선두주자이다”며 “SSP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내 해양 산업 고객사들을 상대로 더욱 다양한 범위의 고품질, 고신뢰성 파이프라인 씰링 솔루션을 코마린 컨퍼런스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캄포스 부문장은 또한 “갈록과 GPT가 SSPE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아시아 역내 해양구조물 건설분야 요구에 대응하는 종합 솔루션 공급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본 행사는 벡스코(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부스 번호는 Booth 7H19(Hall 6)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kormari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도부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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