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부 주최로 11월 3일~24일까지 공모한 ‘2015년도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UCC 공모전’ 심사결과를 9일 발표했다. 

이번 UCC 공모전에는 최우수상 2편(김태민, 양진영 사회복무요원) 등 총 9편이 선정되었으며 입상자 9명에게는 상장과 노트북 컴퓨터 등 부상이 지급된다. 

이번 UCC 공모전에는 지난해보다 18편 늘어난 총 53편의 출품작이 접수되었고, 창의성, 주제 적합성 등을 평가기준으로 하여 3일 심사위원회를 거쳐 입상작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은 고독사를 소재로 하여 만든 중곡종합사회복지관 김태민 사회복무요원의 ‘그날 이후’와 직무교육을 통해 달라진 마음가짐을 표현한 예산군청 양진영 사회복무요원의 ‘HAPPY VIRUS’가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자 2명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 상장이, 그 외 입상자에게는 한국 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 상장이 부상과 함께 수여된다. 

시상식은 21일(월) 충북 오송 컨벤션센터에서 KOHI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 예정이며, 입상작은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시 교육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입상결과는 사회복무교육본부 홈페이지(http://sos.kohi.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영재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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