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연령이 늦어지고 자녀나 배우자 없이 혼자 생활하는 1인가구가 늘면서 건강과 여가생활, 자기개발 등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일명 포미족이 증가하고 있다.

포미(FOR ME)란 건강(For health), 싱글족(One), 여가(Recreation), 편의(More convenient), 고가(Expensive)의 알파벳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로, 자신이 가치를 두는 제품은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과감히 투자하는 소비 행태를 일컫는 말이다. 포미족들은 개인별로 가치를 두는 제품이라면 과감하게 투자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과거 고가 제품의 소비 성향이 남에게 과시하기 위한 이른바 보여주기 경향이 강했다면 포미족은 개인적이며 자기만족적인 성향이 강하다.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지갑이 얇아지면서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포미족은 소비업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이러한 포미족의 소비 스타일은 의류, 화장품, 캠핑 등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나타나고 있으며, 안경 선택에 있어서도 두드러진다. 단순히 시력 교정을 위한 안경이 이제는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매김 하였기 때문이다.

고급 알루미늄과 티타늄 소재로 사용한 페즈베르데 'SOLID METAL' 라인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무게감이 가벼워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며, 심플하면서도 센스있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성이 뛰어나다.

페즈베르데 : SOLID METAL_Bravo.

페즈베르데 관계자는 "더불어 아노다이징 코팅으로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색감을 극대화 하여 더욱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는 효과가 있다 "라며 소재뿐 아니라 다양한 컬러가 이번 시즌에 따뜻한 분위기를 더해줄수 있다"고 전했다.

페즈베르데 'SOLID METAL' 라인은 ‘alpha, bravo, charlie’ 세 제품으로 분류 되며, 용접없이 앤드피스 부분까지 하나의 판으로 마감된 알루미늄 프론트와, 볼드한 라인이 인상적이며, 티타늄 다리와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페즈베르데가 새롭게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디자인, 컬러감, 착용감을 고루 갖춰 트렌드에 민감한 포미족들에게 추천할 만한 아이템"이라고 덧붙였다.

이정훈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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