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스터 뷔페’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바이킹스 워프(Viking’s Wharf)의 아시안키친㈜ (대표 박제준)이 이번에는 미국 최대 랍스터 수출업체 메인 코스트(Maine Coast) 사와 손잡고 랍스터 전문 레스토랑 ‘빅가이즈 랍스터(Big Guy’s Lobster)’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내 3월 2일(수)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바이킹스 워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빅가이즈 랍스터’ 1호점 오픈.

이 곳의 주 메뉴는 살아있는 랍스터를 그릴에 구운 ‘그릴드 랍스터’, 랍스터 한 마리를 통째로 발라내 특제 소스에 버무려 빵 위에 올린 ‘랍스터 롤’이 대표적이다. 메뉴 당 20달러(한화 기준, 2만 4천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미국 메인주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다는 의미의 ‘Taste of Maine’을 슬로건으로 정한 빅가이즈 랍스터는 메인주에서 직수입한 활랍스터 요리, 자체 레서피로 만든 랍스터 차우더와 함께 뉴잉글랜드 지역 대표 스넥으로 손 꼽히는 케이프 캇(Cape cod) 감자칩을 독점 공급 계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더불어 OEM 생산으로 만든 랍스터 에일 수제맥주, 미국식 소다음료 메인 루트 비어 등 랍스터와 궁합이 잘 맞는 음료도 함께 판매한다.

박제준 대표는 “세계 최고 랍스터 전문 레스토랑을 목표로 바이킹스 워프에 이어 국내 랍스터 요리의 대중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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