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마트 53호점 부천점 오픈

국내 이너웨어 전문 기업 BYC(대표 김병석)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에 직영매장인 BYC마트 부천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부천점은 부천역과 중동역 사이의 위더스빌 2층에 위치했으며, 매장 뒷편으로 주거지역이 형성돼 있어 총 175평의 넓은 규모로 선보였다. 이 매장에서는 보디히트∙보디드라이와 같은 기능성 내의부터 란제리 브랜드 르송∙쎌핑크, 액티브 이너웨어 브랜드 스콜피오 스포츠, 신생아 내의 브랜드 라미 등 다양한 BYC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 하고자 코스메틱 브랜드 코니샤는 물론 신발, 가방을 비롯한 패션 잡화도 마련했다.

국내 내의업계 SPA브랜드의 시초라 할 수 있는 BYC마트는 주요 상권에 매장을 선보이며 복합매장으로써 입지를 강화해 왔다. 특히 ‘BFC(BYC Family Card)’ 회원제를 통한 포인트제 운영과 지점 간 연계 판매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할인 프로모션 진행 등으로 고객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BYC는 봄 시즌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세일 기간 동안 BYC마트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BYC는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에 총 53개의 BYC마트를 운영하고 있다.

BYC마트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오픈한 BYC마트 부천점은 남녀노소 누구나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BYC는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유통망 확대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성만 기자  boo@emoenynews.co.kr

<저작권자 © 이머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