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일상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씻어내는 '힐링' 여행이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청정지역으로 손꼽히는 강원도로 여행자들의 발길이 향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 홍천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서울 강남에서 약 한 시간 거리에 불과한 뛰어난 접근성 덕분에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홍천은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이 어우러져 느긋한 휴양에도 안성맞춤일이다.

또한 워터파크인 '오션월드(대명비발디파크)'를 비롯한 각종 고급 레저시설까지 알차게 갖추고 있어 야외활동을 선호하는 이들에게도 제격이다.

이처럼 휴양과 레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멀티 휴양지인 강원도 홍천에서 특별한 여름 휴가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강원도 홍천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서는 좋은 숙박지를 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힐링' 여행에 딱 어울리는 곳이 있으니 바로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에 위치한 '너른바위펜션'이 그 주인공이다.

짙푸른 숲 속에 비밀스러운 별장처럼 자리한 이곳은 얼음처럼 시원한 계곡을 옆에 끼고 소박하고 편안한 멋을 뽐내는 자연친화적인 통나무 외관이 인상적이다.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곳이지만 특히 요즘 같은 계절이면 더위를 피해 시원한 휴가를 보내고자 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다.

홍천 계곡 펜션으로 유명한 이곳의 자랑은 역시 뭐니뭐니 해도 펜션 바로 앞을 도도히 흐르는 맑고 깨끗한 계곡이다.

다슬기를 비롯해 청정 1급수 계곡에서만 서식한다는 토종 물고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낚시를 비롯해 물놀이를 즐기는 등 온 가족이 행복한 여름 휴가를 보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한 비 오는 날씨에도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전용 실내 수영장은 깨끗한 지하 암반수만을 사용해 더욱 안심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오붓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홍천 수영장 펜션을 찾는 가족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인 셈이다.

또한, 제1야전수송교육단, 흔히 '야수교'라 칭하는 군부대와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사랑하는 아들이나 연인을 군대에 보낸 이들이 함께 머무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는 군부대 근처 펜션으로도 좋다.

군 면회를 위해 찾아온 가족 숙박객의 경우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그 밖에도 오붓한 2인실부터 최대 25인 숙박 가능한 한옥 독채까지 갖추고 있어 커플여행은 물론 단체여행으로도 손색이 없다.

게다가 넓은 잔디 정원, 족구장, 바비큐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알차게 갖추고 있어 회사 워크숍, 엠티(MT) 등 단체 행사에도 좋다. 

박영재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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