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패션 유통 전문회사 소호인터내셔널(대표 김현정)은 프랑스 디자이너 가방브랜드 타미앤벤자민(TAMMY&BENJAMIN)을 201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한국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타미앤벤자민은 홍콩 태생의 타미와 프랑스 태생의 벤자민에 의해 지난 2009년 프랑스에서 론칭됐다.

독특한 디자인과 퀄리티를 인정받아 프랑스 갤러리 라파이에뜨 백화점, 봉 마르셰 등에 입점했으며, 한국에서는 소호인터내셔널이 독점계약을 체결, 전개하고 있다.

타미앤벤자민을 한 문장으로 표현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 소호인터내셔널 김현정 대표는 "획일화된 기존의 명품가방 브랜드들의 디자인을 넘어 프렌치 터치와 오리엔트적 느낌을 절묘하게 믹스한 로맨틱하고 빈티지하면서도 실용적인 프랑스 가방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소호인터내셔널은 한국에서의 향후 전개 방향은 자사몰인 메종드셀린느와 갤러리아 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프랑스의 패션의 중심 마레에 타미앤벤자민 플래그쉽 스토어가 7월 중 오픈한다.

에에 발맞추어 한국에서도 타미앤벤자민의 모든 컬렉션과 아이덴티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아시아 플래그쉽 스토어를 조만간 오픈할 예정이다.

아름다움과 예술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던 과거에 대한 향수를 컨템포러리한 감각으로 재해석한 타미앤벤자민은 메종드셀린느(www.maisondeceline.com)와 각 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성만 기자  boo@emoe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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