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메일 솔루션 전문기업 ㈜나라비전(대표 한이식)이 한국가스공사에 웹메일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한국가스공사에 구축한 웹메일 솔루션은 반응형 UX와 HTML5를 사용하여 기존제품보다 향상된 처리속도와 안정적인 서버로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지원한다.

특히 조직 중심의 신개념 인터페이스인 보내기함 대시보드 기능은 모든 화면에서 슬라이드다운으로 간편하게 메일링 대상을 선택해 전송하는 구조로 빠른 업무처리를 가능하게 해 편리성이 높다. 그 외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메일 자동분류 기능과 협업을 위한 공유편지함, 보안편지함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관리자와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RESTful을 기반 체계로 업무시스템과 연동이 용이하며, 보안메일, 승인메일, 메일아카이브, 드랍메일 등 다양한 솔루션으로 확장이 가능하다.

나라비전은 잇따른 공공 분야 웹메일 사업을 수주함에 따라 공공 시장의 웹메일 솔루션 구축 분야에서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공공기관들이 나라비전의 웹메일 솔루션을 구축사업자로 선정하게 된 것은 나라비전의 탄탄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유지보수 시스템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나라비전은 지난해 코이카(KOICA) 사업의 일환으로, 방글라데시 공단의 웹메일 구축 사업을 성공리에 완료하고 경기도교육청 경기교육 소통협력시스템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올해 초 한국도로공사의 안전한 망분리 환경을 위한 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이런 굵직한 웹메일 솔루션 구축 사업을 통해 나라비전이 공공 시장에서의 표준 웹메일 소프트웨어 회사로써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검증받은 것이다.

나라비전의 곽영훈 부사장은 “이러한 대형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더 좋은 솔루션과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라비전은 1996년 국내 최초 웹메일을 출시한 이래, 매년 고객들의 관심을 얻으면서 공공기관, 금융기관, 교육기관, 기업 및 해외사업 등 1,000여 곳 이상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나라비전은 20년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현재 웹메일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조수영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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