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니뉴스/ 서울] 

K-뷰티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조성아뷰티가 일본의 대표 K-뷰티 스토어 ‘스킨가든(Skin Garden)’에 ‘조성아22’와 ‘16브랜드’, ‘원더바스’를 공식 입점하며 본격적인 일본 뷰티 시장 진출에 나섰다.

이번 11월 조성아뷰티가 입점한 스킨가든은 K-뷰티 열풍의 중심지인 도쿄 신오쿠보에 위치한 곳으로, 한국 대표 코스메틱 브랜드만 소수 입점하여 현지인들은 물론 뷰티 전문가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는 일본의 대표 K- 뷰티 스토어이다.

조성아뷰티의 이번 일본 진출은 현지 내에서 한국 여성들의 맑고 깨끗한 피부 표현이 선풍적 인기를 끌며, K-뷰티의 동안·광채 메이크업 창시자로 알려진 조성아 뷰티에 대한 현지인들의 잇따른 러브콜로 이뤄졌다. 조성아뷰티는 론칭과 동시에 자연스러운 광채 피부 표현과 다양한 색조 구성, 독특한 어플리케이터로 현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며 일본 시장에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성아가 이끄는 조성아 뷰티는 ‘메이크업은 자신의 단점을 가리는 것이 아닌, 누구나 즐겁게 자신만의 장점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뷰티 시장에 하나의 K-뷰티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이번 ‘스킨가든’ 입점을 시작으로 일본 내 다양한 유통망을 확대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질 계획이다.

현재 조성아 뷰티는 북미 세포라를 포함 아시아 샤샤, 오세아니아 메카 등 전 세계 600여개 이상의 주요 뷰티 스토어에 입점해 있으며, 오는 11월 말에는 K-뷰티의 중심지인 명동에 ‘조성아뷰티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하여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로 하여금 손 쉽게 조성아뷰티의 제품과 철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할 계획이다.

조수영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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