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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위안부 협정 폐기해야 한다"
김정호 기자 | 승인 2017.01.18 14:15

[이머니뉴스/ 서울] 

국민의당 고연호 수석대변인 직무대행은 18일 현안브리핑을 통해 "소녀상 설치도 우리 뜻대로 못하게 만든 위안부 협정 폐기해야 한다"며 박근혜 정부의 굴욕적인 위안부 합의는 역사에 기록될것이며 전범 국가이자 가해자인 일본이 우리가 우리영토에 소녀상을 세우는것 마져 외교 문제로 삼을수 있는지에 대해 통탄했다.

부산소녀상 건립문제도 우리 외교당국이 대응을 못해 끌려다니고 있고 독도 소녀상 건립 추진에 대해서는 일본 외무상이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망언이 나온 다음에야 반박 논평을 할뿐이라며 2015년 12월 28일 정부가 위안부 합의를 맺으면서 일본정부의 사과를 받아 냈다고 선전했으나 사과는 대신 고압적인 자세를 취하는 일본에 대해 정부는 시간만 지나가기를 바라고 있는것 같다고 주장했다.

또한 고연호 대변인은 "국제관계에서 협정을 맺는 이유는 양국 간의 이해관계를 조정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굴욕적인 박근혜 정부의 위안부 협정에서는 일본의 이해관계만을 반영했을 뿐, 우리의 이해관계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위안부 협정이 굴욕인 이유가, 폐기되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면서 위안부협정과 소녀상 설치문제에 대응 조차 못하는 외교부와 정부의 자세에 강하게 비판했다.

김정호 기자  yannik@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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