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오재환 YBM대표(우)와 서정열 육군3사관학교장(좌)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머니뉴스/ 서울] 

YBM(대표 오재환)은 지난 3일 육군3사관학교(학교장 서정열)와 양 기관의 상호교류 및 협력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경상북도 영천시에 위치한 육군3사관학교 본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재환 YBM대표와 서정열 육군3사관학교장 외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YBM과 육군3사관학교는 생도 대상 영어 특강 및 직원 대상 안보 교육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육군3사관학교는 올해부터 YBM 한국TOEIC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토익(TOEIC) 성적을 졸업요건으로 도입하고, 영어 교육 후 평가에 토익스피킹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YBM은 토익과 토익스피킹에 접수하는 사관생도 및 학교 장병들에게 응시료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재환 YBM대표는 "호국 간성의 요람인 육군3사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미래 육군을 주도할 사관생도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핵심 역량과 인프라가 활발히 교류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지현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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